한국타이어 제공
광고 로드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화재가 발생한 3월 13일부터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다양한 경로로 받아왔다. 회사 내 헬프데스크와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는 물론 상담 업무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 25일 기준 접수된 현황은 모두 2000여 건이다. 공장 인근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기업체, 상가, 농가 등의 피해도 접수됐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할 수 있는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광고 로드중
인근 교육시설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에 나선 한국타이어 봉사단. 한국타이어 제공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는 이미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다. 인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검증을 거쳐 운동장 모래 세척 및 교체 작업, 건물 세척 작업 등을 진행했다.
살수차를 이용해 화재 피해지역 복구에 나선 한국타이어 봉사단.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봉사 동아리는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등지에서 분진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였다. 살수차를 동원해 한 달여 동안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지에서 도로세척작업도 벌였다.
인근 주거시설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에 나선 한국타이어 봉사단. 한국타이어 제공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