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농식품바우처관’ 개장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농식품바우처관(사진)을 2일 개장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4000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신선하고 맛이 뛰어난 전남 농축산물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