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의 모습. 2023.4.2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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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 하루 15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부터 5월7일까지 약 131만6700명, 하루 평균 14만63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7일(일요일)로 15만1400명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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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30일은 토·일요일, 월요일인 5월1일은 노동자의 날로 사흘 연속 쉬는 직장인이 많다. 또 금요일인 5월5일(어린이날)과 5월6~7일 역시 휴일이다. 5월2~4일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셈이다.
공사는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