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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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문화센터 여름 학기 접수를 시작하며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해는 새로운 경험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험 소비 트렌드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제한된 일상 속에서 쌓아온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욕구가 올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더불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의 올해 봄 학기 수강생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단기간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동 기간 대비 2배 늘어나 더욱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문화센터 여름 학기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색 강좌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화점 내 문화센터 강의실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하는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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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간 클래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믹솔로지(칵테일을 만드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밤 알디프티 칵테일 파티’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여름 학기 접수는 문화센터 방문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 내 점포의 경우 지난 학기에 문화센터를 수강했던 회원은 26일부터, 신규 회원은 2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