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일러스트. 태영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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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 동, 2643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84~110㎡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단지 135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구미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꽃동산공원(약 15만 평 규모)과 함께 들어선다. 꽃동산공원은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통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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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다. 인접한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북구미IC, 구미역 들성로 등 교통 여건도 갖췄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