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미 정상 부부는 이날 저녁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도착해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번 헌화는 정상 간 친교 일정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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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이 한국전 참전비를 동반 방문한 것은 1995년 7월 참전비 제막식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함께 찾은 이후 처음이다.
이번 일정은 ‘한미동맹 70주년’ 상징성을 고려한 행사로, 오는 26일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정상 간 친분을 다지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지난 24일 미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