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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의 한 대학 근처에서 19일 오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0일 중국중앙(CC)TV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 전날 오후 5시(현지시간) 산둥과학기술대학 칭다오 캠퍼스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는데 이중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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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동기를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는 절도혐의로 대학에서 퇴학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다. 또한 용의자가 정신 병력이 있다는 설도 제기된다.
중국에서는 정신질환자나 사회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학교 등 기관에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는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