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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장타 2개를 때려냈다.
지난 11일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1회말 2루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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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는 맞는 순간 홈런으로 판단될 정도로 큰 포물선을 그렸고, 비거리는 132m가 나왔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홈런을 앞세워 7회 현재 4-2로 앞서가고 있다.
한편 피츠버그의 배지환은 1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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