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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은 6일 부산센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1층에 위치했으며 110석 규모다.
쉐이크쉑 부산센텀점은 첨단도시를 의미하는 ‘센텀시티’에서 영감을 받아 빛의 효과를 통한 공간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빛의 파동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겹의 특수 제작한 조명이 매장 전체를 비춰 미래지향적인 첨단도시인 센텀시티의 모습을 표현했다.
쉐이크쉑 부산센텀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푸른 빛의 해조류 \'블루 스피루리나(Blue Spirulina)\'를 활용해 바다를 표현하고, 요거트와 레몬 맛을 더한 콘크리트 메뉴 ‘서핑 해운대(Surfin’ Haeundae)’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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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센텀점은 해운대, 벡스코 등의 명소가 주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문화와 어울리는 곳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