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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 발전하며 글로벌 강소대학 우뚝

입력 | 2023-04-07 03:00:00


청운대(총장 정윤)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며 글로벌 강소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바탕에는 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수업 프로젝트, 다양한 민관산학 협력 사업,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시, 충남도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대학과의 업무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WURI 랭킹(The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Ranking) ‘세계 100대 혁신대학’,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 ‘지역협력부문 우수대학’(2020년)에 선정됐다.

청운대는 1995년 충남산업대 8개 학과에서 출발해 20여 년 만에 홍성과 인천에 2개의 캠퍼스, 7개 단과대학, 33개 학과(전공), 재학생 6000여 명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33만 ㎡의 울창한 송림 속에 20여 개 동의 교사를 갖고 있다. 그동안 청운대는 캠퍼스별로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켜 왔다. 홍성캠퍼스는 문화·예술, 호텔·식품 분야를 집중 육성을 했으며, 인천캠퍼스는 공학·경영 분야의 인재를 육성했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는 스포츠과학과를 신설해 지역사회에 스포츠가 지닌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공유해 청운대뿐만 아니라 지역의 스포츠 분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정윤 총장

청운대는 교육부 주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에 8년 연속(2016∼2023) 선정돼 700여 개 가족 기업에서 전공과 연계한 현장 실습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연계 과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지원 분야는 2021년, 2022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 인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세계 무대의 주인공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체계 마련과 세계 시민 양성을 위해 14개국 72개 대학과 국제 교육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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