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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민혁(30·이민혁)이 오늘 입대한다.
민혁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민혁은 전날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에 “기현이가 잘라줬어요”라며 머리를 깎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 팬카페를 통해 “4월4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아주 잠시 여러분들을 자주 못 보게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시간으로 쓰고 더 멋있는 민혁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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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