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경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초교생은 당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컵라면을 먹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근을 다쳤다. 피해 학생은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