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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31일 처음으로 공개 발간된 ‘북한 인권보고서’와 관련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북한 인권 실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보고서가 북한 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서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게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는 한편 영문판도 발간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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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일부는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내에 7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통일미래기획위는 이날 첫 특별위 회의와 다음 달 5일 위원장단 회의를 통해 연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통일미래 구상’ 수립 방향 등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