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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선수 사상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22·고려대)이 남자 싱글 부문 세계 3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지난 24일 세계선수권 종료 후 발표된 피겨 선수 세계 랭킹에서 남자 싱글 부문 3위에 올랐다. 1위는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한 우노 쇼마(일본), 2위는 차준환에 이어 세계선수권 3위를 차지한 일리야 말리닌(미국)이다.
직전 랭킹에서 12위에 그쳤던 차준환은 이번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은메달 등 성적을 합산한 결과 3위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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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이 6위, 유영이 9위를 차지해 한국 여자 선수 3명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