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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오르자 시공업체가 “돈 더내라” 입주 막아

입력 | 2023-03-15 03:00:00


14일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컨테이너가 막고 있다. 시공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약 100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했으나 조합 측이 거부하자 유치권을 행사해 입주를 막은 것이다. 총 299채 규모인 이 아파트의 입주 시작일은 1일이었으나 2주째 입주가 미뤄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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