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12일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를 건너기 위해 서 있다. 이날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찾아온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약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12일 오후 9시를 기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