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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3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안지랑골 대덕문화회관 뒤 4부 능선에서 발생해 정상으로 번졌다. 화재 현장에는 초당 3~4m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대구 중부 현장지휘단 등 인력 220명과 헬기 6대, 장비 47대가 동원돼 1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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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잔불을 진화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