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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위권 안으로 진입해 우승 희망을 살렸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한 경기 중단 전까지 13개홀에서 3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를 1개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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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는 4타 차다. 아담 스벤손(캐나다)과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남아공)가 8언더파로 공동 1위다.
김시우는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나란히 3오버파로 공동 82위로 컷 탈락 위기다. 이경훈도 5오버파로 공동 103위에 그쳤다. 김성현은 9오버파로 공동 133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