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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60%가 경험하는 전립선비대증, 가장 중요한 건 ‘초기 관리’

입력 | 2023-02-27 10:48:00


대표적인 중·장년 남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노화, 남성호르몬, 유전 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요도를 심하게 압박해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하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세부 증상으로는 밤에 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뇨’, 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을 보는 ‘빈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는 ‘세뇨‧약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있다.



●많은 남성이 경험하지만…증상 관리는 단 절반만
의학계에선 발생 시기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남성이면 누구나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해당 질환을 앓는 비율이 급격히 오르게 된다.

실제 전립성비대에 의한 배뇨장애를 앓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동국제약이 2022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 남성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135만 명에 달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16만 명 이상이 증가했으며, 진료인원의 90% 이상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적지 않은 중·장년 남성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생각해 그대로 방치하거나,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명확하게 효능이나 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동국제약이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증상자 2명 중 1명은 증상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폐색과 방광·신장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 생약 성분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출시
동국제약은 최근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관리를 위해 생약성분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출시했다. 이 약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의 장기간 임상연구를 거쳐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소변량 감소 등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카리토포텐은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하루 1캡슐씩 2회,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이 약의 주 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이다. 유럽에서 예전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다.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천연물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에서 생산하고, 국제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았다.

224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에서는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를 3개월 복용한 결과,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과 삶의 질 모두 40% 이상 개선됐다. 특히 야간배뇨 횟수가 60%(복용 전 2.35회 → 복용 후 0.94회)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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