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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브라질)가 발목 부상으로 향후 3~4주 동안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1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을 입어 최소 3~4주가량 뛸 수 없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9일 릴과의 2022~2023 리그1 24라운드에 출전해 1골을 터뜨리며 4-3 승리에 일조했지만 발목을 다쳤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이 심하게 꺾였고, 결국 들것에 의지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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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다음달 9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PSG가 지난 15일 1차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데 네이마르의 이탈이 치명적이다. 3~4주 결장을 고려하면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설상가상으로 2차전은 쉽지 않은 뮌헨 원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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