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오데사저널이 19일(현지 시간) 동아일보 채널A 공동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 기사. 오데사저널 홈페이지 캡처
24일 러시아 침공 1년을 맞는 우크라이나의 지역언론 오데사저널이 동아일보와 채널A가 함께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45)를 인터뷰한 기사를 인용해 소개했다.
오데사저널은 19일(현지 시간) ‘하루 만에 끝나는 전쟁일지라도 전쟁은 항상 길다’는 젤렌스카 여사의 인터뷰 발언을 제목으로 내건 기사에서 “젤렌스카 여사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감사함을 전하며 국제사회의 계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는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열흘가량 앞둔 13일 아시아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젤렌스카 여사를 수도 키이우 임시 대통령궁 내 대통령집무실에서 직접 만나 인터뷰해 한글과 함께 영문으로도 보도했다.
파리=조은아 특파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