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섰다.
정호연은 19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 20일 오전)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메탈릭한 소재의 드레스를 시크하게 소화한 정호연은 매력적인 자태로 ‘월드 스타’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큰 성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정호연은 애플TV+(플러스)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