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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前멤버 승리 1년6개월 형기 마치고 만기 출소

입력 | 2023-02-09 16:29:00

승리(본명 이승현·). 뉴스1 DB. 2021.7.1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형이 확정돼 복역하던 빅뱅의 전 멤버 승리(33·이승현)가 9일 출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5시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이씨의 9개 혐의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6개월을 확정했다.

이씨는 2020년 3월 입대해 2021년 9월 만기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전역보류 처분을 받고 국군교도소에 미결수로 수감됐으며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이후에는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