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토트넘 구단은 1일 오후(한국시간) “담낭염 진단을 받은 콘테 감독이 오늘 수술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담낭 제거 수술은 큰 수술이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일정 기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 구단도 “콘테 감독이 회복기를 거친 뒤에 팀에 복귀할 것”이라며 “구단의 모든 관계자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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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