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F-16 전투기. 공군 제공 2022.11.1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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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비행 중이던 공군 KF-16 전투기에서 플레어(flare·섬광탄) 1발이 비정상 발사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임무 완료 뒤 서산기지로 복귀하던 KF-16에서 플레어 1발이 투발됐다.
플레어는 적외선 유도무기체계를 기만하기 위한 유인체의 일종으로서 ‘섬광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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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투발된 플레어는 자유낙하하며 정상 연소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전투기 조종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