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와 튀르키예(터키) 사이 지중해 해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37분(한국시간 오후 9시37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 갈무리
그리스와 튀르키예(터키) 사이 지중해 해역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2시37분(한국시간 오후 9시37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질연구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진앙의 위치를 북경 35.75도, 동경 28.54도로, 지진의 깊이는 35㎞로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진이 그리스 남동부의 로도스섬을 흔들었고, 크레타섬에서도 진동을 느낀 이들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