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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는 전날보다 1만명 이상 줄어든 13만명가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 경우 역대 최다인 503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13만20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1만727명, 오사카부 9006명, 아이치현 8793명, 가나가와현 7875명, 후쿠오카현 7482명, 사이타마현 5947명, 시즈오카현 5734명, 지바현 5566명, 효고현 5511명, 히로시마현 4154명, 이바라키현 3145명, 홋카이도 3005명, 기후현 2699명, 오카야마현 2530명, 미에현 2447명, 교토부 2434명, 야마구치현 2002명, 미야기현 1986명, 군마현 1978명, 도치기현 1958명, 나가노현 1923명, 후쿠시마현 1738명, 오이타현 1668명, 니가타현 1506명, 야마가타현 638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313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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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감염자 중 후쿠오카현에서 40명, 오사카부 36명, 도쿄도 33명, 아이치현 28명, 지바현 27명, 사이타마현 25명, 효고현 19명, 이바라키현 14명, 구마모토현 13명, 미야자키현 13명, 미에현 11명, 교토부 9명, 야마구치현 7명, 야마나시현 6명, 오키나와현 6명, 후쿠시마현 5명, 시마네현 3명, 도야마현 2명, 아키타현 2명, 가가와현 2명, 와카야마현 1명 등 합쳐서 503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6만2264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6만2277명이다.
사망자는 코로나19 제8파가 내습한 작년 11월 이래 급증하면서 1개우러반 동안 1만2000명 이상이 숨졌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3130만8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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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에크모를 달고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4일 시점에 전날보다 2명 적은 693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