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과 개그맨 박수홍이 더블데이트를 약속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첫 우승 메뉴를 선정할 스페셜 평가단으로 선우은숙이 출연한다.
선우은숙이 녹화장에 모습을 보이자 한 드라마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차예련은 “엄마 얼굴 피셨어요”라며 반갑게 환영한다.
선우은숙과 마찬가지로 신혼을 즐기고 있는 박수홍은 “저도 있어요. 수홍이에요”라며 “조만간 신혼끼리 한 번 만나요”라고 더블 데이트를 제안한다.
MC 붐이 신혼생활 소감을 묻자 선우은숙은 “조금 달달합니다”라며 “늘 밥을 같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 “아주 행복하다”라고 깨볶는 신혼임을 과시해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2남을 뒀고,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4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와 재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