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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소아암 전문 민간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마련된 로봇 커피머신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총 2750만 원의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초에도 약 2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4명의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당사의 기부금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4개 소아암센터에 생수 정기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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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