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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입양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3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 입양원을 방문, 사내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물, 매일유업 제품 등 1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성가정 입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아기 우리의 손으로’라는 신념으로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89년 설립한 국내 입양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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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 입양원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로 힘들고 경기까지 안좋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준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