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크리스마스 정원 롯데월드타워 앞 크리스마스 정원 조성… 18m 대형 트리, 인증샷 명소로 인기 조명 반짝거리는 화려한 라이팅 쇼… 내부엔 샹들리에 미러룸 숨겨져 있어 미로정원, 회전목마 아이들에 추억 선사…건물 벽면에 멀티미디어 영상쇼도 진행
롯데월드타워 앞 ‘샤롯데 가든’이 크리스마스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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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앞 ‘샤롯데 가든’이 크리스마스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0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정원 ‘샤롯데 가든’으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 드림 모먼츠’를 테마로 모두가 꿈꿔 온 크리스마스 공간을 현실로 구현했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설치된 1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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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조성된 유럽풍 미로정원과 루미나리에 터널.
핀란드 크리스마스 요정 ‘똔뚜’와 귀여운 다람쥐들도 정원 곳곳에 숨어 있다. 미로정원 중심에는 서리가 내려앉은 나뭇가지를 표현한 루미나리에 터널과 얼어붙은 겨울 분수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설치된 회전목마.
타워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큐브, 월드몰 벽면 등에 멀티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올해는 유머러스하고 초현실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장종완 작가와 협업해 콘텐츠를 기획했다. 루돌프 사슴 트리, 날다람쥐 산타, 버섯 요정 등 귀엽고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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