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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특화설계에 각종 생활인프라 겸비

입력 | 2022-11-25 03:00:00

어바인 타운하우스




최근 전원생활의 쾌적함과 도심 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에서 ‘어바인’ 타운하우스를 분양한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어바인’은 면적 4만478m², 건폐율 26%, 용적률 100%의 120채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사면보강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전문기업인 ㈜코리아에스이가 시행을 맡았다.

단지는 기존의 단독주택과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주변 대비 건폐율이 높고 철근콘크리트(RC) 시공으로 내구성이 우수해 비바람 및 화재에 강하며 차음성도 좋아 소음 걱정이 덜하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아이들의 아토피나 호흡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폐쇄회로(CC)TV가 각 가구에 기본으로 설치되며, 전열 교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차단, 실내 공기 청정과 온습도 유지 등이 편리하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공세초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차량 10분대 거리에 한일초, 나산초, 보라초·중·고, 나곡초·중, 지곡초, 루터대 등 각급 학교가 있어 자녀 키우기에 좋은 학군 프리미엄도 지녔다.

차량 5분 거리에 코스트코, 10분 거리 이내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용인시청과 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동백 세브란스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강남병원 등 의료시설, 용인시립도서관, 용인중앙공원 등이 위치하며, 동탄2신도시·동백지구·역북지구의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국도 57호선 등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시 분당 및 판교까지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GTX-A 동탄역과 보정역, 분당선 연장선인 보정역 등도 예정되어 있다.

용인시는 삼성 기흥사업장, SK하이닉스반도체 등 대기업의 입주와 함께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젊은 일자리 수요층이 풍부하다. GTX-A, 동탄∼인덕원선,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과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 용인플랫폼시티 등 대형 호재들도 예정되어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총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기흥구 일원 272만5532m²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완공 시 인프라는 물론이고 각종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바인 타운하우스는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받아 가장 인기 있는 가구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