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제7기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을 모집한다.
지방분권에 관심이 있고, 대구 경북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이거나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glocal)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e메일(dndlsr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메일 제목에 ‘지방분권 홍보지원서’와 본인 이름을 적어야 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능력과 지원 동기, 대외 경력 등을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약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민들이 지방분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한다. 또 지방분권 토론회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현장 경험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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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