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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장세진, 59세에 쌍둥이 딸 아빠 됐다

입력 | 2022-10-29 01:44:00

장세진 SNS


배우 장세진이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

장세진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에 “장세진의 아내가 지난 23일 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64년생인 장세진은 우리나이로 59세에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늦깎이 아빠가 됐다.

장세진은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의 백상어 역과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남자이야기’ 이후로 연기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8년 단편 영화 ‘애프터, 애프터’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었던 장세진은 2017년 현재의 아내를 만나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