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김수현드라마아트홀서 29일 노희경 초청강연회

입력 | 2022-10-11 03:00:00


충북 청주에 있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드라마 작가 노희경(사진) 초청강연회가 29일 열린다.

노 작가는 ‘우리들의 블루스’ ‘디어 마이 프렌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인생을 꿰뚫는 명대사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선 ‘우리들의 블루스 기획방법 그리고 요즘의 드라마 트렌드’를 주제로 드라마 뒷이야기와 집필기획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작가 김운경, ‘낭만닥터 김사부’의 작가 강은경 등이 앞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드라마·방송 분야 작가 지망생과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참가자는 22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