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21일 ‘제17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물류발전대상은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기업과 개인·단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해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물류 관련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업의 대표자, 군수 및 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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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물류산업이 인천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 물류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