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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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8일 뉴스1에 “이정재가 최근 격리에서 해제돼 27일부터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현재 몸 상태는 아주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일정에 대해서는 “영화 ‘헌트’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에 초창받아 오는 10월 초 출국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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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에미상 후 자신이 연출한 영화 ‘헌트’와 관련해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함께 귀국한 배우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정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후 그간 못해왔던 개인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단 매년 10월 초 개최되는 스페인 최대 규모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를 찾는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오는 10월6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되는 제55회 시체스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정우성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로 초창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