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로 추정되는 소녀가 지난 8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 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채널A
최근 중국에 있는 북한 전문여행사 ‘IN차오셴(朝鮮·북한을 가리키는 중국어)’이 관리하는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는 8일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행사에서 김 위원장 세 자녀 중 둘째 김주애(9)로 추정되는 소녀가 무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필명 ‘샘히어로(Samhero)’인 분석가는 조선중앙TV 영상을 분석해 이 소녀가 다른 아이들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근거로 제시했다.
리설주가 김주애로 추정되는 소녀를 챙기는 모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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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로 추정되는 소녀가 지난 8일 북한 정권 수립 74주년 경축 행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채널A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