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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형 아웃렛서 불…2명 사망·1명 중상·4명 구조중

입력 | 2022-09-26 08:27:00

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불이 났다. (독자 제공.)

26일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하에서 불이 났다. (독자 제공.)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등 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49대와 경찰 인력을 포함해 총 353명을 투입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 약 3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에 있던 관계자와 투숙객 등 총 11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로 지하 1층에서 구조된 50대 남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소방 당국은 또 다른 4명에 대한 구조 작업과 함께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현장을 지나가던 행인이 지하주차장 쪽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지하에 물류 박스가 많아 연기가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은 진화 작업을 벌인 후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