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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아림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1라운드 내내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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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LPGA 신인상 후보 최혜진(23)과 김세영(29)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6(26)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린시위(중국)는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로 1위에 올랐다.
하타오가 나사(일본)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