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공예상’은 한국 공예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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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에게는 공예상징을 담은 특별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상금 (창작부문 1500만원, 매개부문 500만원)과 문체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다. 트로피는 공예가 지닌 역사성을 상기하고 공예의 미적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수공예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고보형 작가가 제작을 맡았다.
창작부문 수상자 김혜정 작가의 전시는 오는 12월 9~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진행된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