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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 양평 수해복구 일손 돕기…쌀 나눔 행사도 실시

입력 | 2022-08-30 11:42:00


NH농협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준학 은행장과 경영기획부문·경영지원부문 직원 20여명은 29일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소재 농가와 관내 수변공원 일대에서 토사 잔해물 및 쓰레기 제거 활동 등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같은 날 양평군청을 찾아 3000만 원 상당의 양평 쌀 10t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민족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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