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7.2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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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6일 미국 주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6만전자’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4%(8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6만원대에서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 22일 이후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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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전날 엔비디아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주가가 바닥이라는 평가가 유입되며 4.01% 상승 마감했다.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관련 산업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인식도 급등 재료로 작용했다.
AMD도 4.8% 올랐으며 마이크론(4.96%) 브로드컴(3.63%) 인텔(3.0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날 3.6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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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도 이날 1.06% 상승한 9만5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