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가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군 원덕1리 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원덕1리 마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가 15가구와 채소재배 하우스 15동이 침수 되는 등 양평군 내에서도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마을과 농지에 떠내려 온 쓰레기와 토사 등을 철거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인 지난 12일 무이자재해자금 최대 1000억 원 지원 등 피해농업인 영농지원과 금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전사적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