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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 실시

입력 | 2022-08-09 18:12:00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도요타 및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