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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수심리 위축에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활발

입력 | 2022-07-28 20:43:00


최근 부동산 침체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주택매수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는 데다 아파트값 낙폭도 확대되고 거래량도 줄고 있기 때문이다. 7월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달(109.4)보다 6.4 포인트 하락했으며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는 시기로 투자나 내 집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 대안으로 민간아파트 청약이나 민간임대아파트를 추천하기도 한다. 특히 민간임대아파트 같은 경우 민간에서 건설한 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10년 동안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흐름 속 하반기 민간임대아파트가 봇물을 이룬다. 경북 경산시 하양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8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787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9, 84㎡로 설계됐다. 단지 내엔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같은 달 계룡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를 선보일 예정이다. H1BL은 전용면적 59~84㎡, 공동주택 210가구, H2BL은 전용면적 74~84㎡, 326가구 규모다. 단지는 바로 앞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 등 세종시 내 핵심지역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충북 진천군에서는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약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