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 빅히트뮤직 제공 ©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솔로로 빌보드의 싱글과 앨범 메인 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30일 자)에 따르면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빌보드 200’에서 17위에 진입했다. 또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잭 인 더 박스’ 타이틀곡인 ‘방화 (Arson)’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 9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6일 차트에서는 선공개 곡 ‘모어’(MORE)가 82위로 진입한 바 있어 제이홉은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핫 100’에 차트인 시켰다. 이밖에 ‘방화 (Arson)’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나란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랩 송’ 21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38위에 진입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방탄소년단 곡들이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133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68위, ‘옛 투 컴’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 97위였다.
정국과 찰리 푸스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 (Left and Right) (Feat. 방탄소년단 정국)’는 ‘핫 100’ 51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