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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88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늘어 누적 1868만142명이 됐다.
전날 3만9196명보다는 31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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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862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1명으로 이 중 2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1만530명, 서울 8951명, 인천 2095명 등 수도권에서 2만1576명(55.5%)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279명(44.5%)이 발생했다. 부산 2536명, 대구 1546명, 광주 816명, 대전 1006명, 울산 1054명, 세종 259명, 강원 1120명, 충북 1041명, 충남 1416명, 전북 1070명, 전남 855명, 경북 1618명, 경남 2064명, 제주 878명 등이다.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4712명이 됐다. 15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40대 1명도 포함됐다. 치명률은 0.13%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6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15명으로 지난 5월25일 이후 51일 만에 200명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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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