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튜브 채널서 중계
다음 달부터 인천 무형문화재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풍류 온(溫·on) 전통문화 예술 한마당’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시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가 무대에 올라 11차례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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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범패와 작법무, 여창가곡, 대금정악, 강화교동 진오기굿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