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달성하고, 토트넘은 4위를 기록한다?’
2022~2023시즌 EPL 경기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슈퍼컴퓨터가 맨시티의 3연패 달성을 예측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베팅 어플리케이션 ‘SBK’의 슈퍼컴퓨터가 내놓은 EPL 차기 시즌 순위를 예측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4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1~4위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망에서 5위에 자리했고, 5위였던 아스널은 6위에 내려앉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약진해 7위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지난 시즌에는 11위로 20개 구단 중 중위권에 머물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는 8~10위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1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시즌 첫 대결은 8월20일 예정이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개최로 인해 11월13일부터 12월25일까지 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서울=뉴시스]